클라이원트 AI 입찰 블로그

입찰의 승부는 시작 전에 결정됩니다

82개 기관의 데이터를 하나의 언어로 통일하는 일: 정규화의 조합 폭발 | Signals EP.10
Signals, 공공 데이터

82개 기관의 데이터를 하나의 언어로 통일하는 일: 정규화의 조합 폭발 | Signals EP.10

30개 사이트에서 가져오면 30개의 다른 포맷이 온다. 기관명·날짜·URL·HTML을 하나의 언어로 통일하는 일이 왜 그토록 어려운지에 관한 이야기. 시리즈 10편.

14 5월 2026·5 min read
사전영업의 부정 이미지를 깨는 법 | APMP Foundation EP03
APMP, APMP Foundation

사전영업의 부정 이미지를 깨는 법 | APMP Foundation EP03

"프로답게 사전영업 하는 법을 설명할 수 있나요?" 이 질문을 들으면 많은 한국 영업·제안 담당자들이 잠시 멈칩니다. 사전영업이라는 단어 자체에 부정 이미지가 따라붙거든요. 뒷거래, 청탁, 심지어 심사위원 매수. 한국에서 이 단어가 그렇게 들립니다. APMP FOUNDATION STUDY GUIDEEP03 강의 자료Developing an Opportunity/Capture Strategy슬라이드 PDF 보기 저는 하늘에 맹세코, 15년간 단 한 번도 그런 일을 한 적이 없습니다. 영상에 얼굴을 내밀면서도 당당히 말할 수 있는 게 그 증거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싱가포르, 홍콩에서 수많은 입찰 승리를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프로답게 사전영업 한다는 건 그런 부정적 내용과 정반대예요. 시스템적으로 분석하고, 의도적으로 만들어가는 것. 오늘 그 시스템을 풀어드립니다. 지난 EP02에서 고객의 마음을 얻는 법(KLT·CRM)을 다뤘다면, 오늘 EP03에서는 그 마음을

12 5월 2026·10 min read
시그널 하나가 아니라, 체인을 추적한다: 정책-예산-입찰의 6개월 흐름 | Signals EP.9
Signals, B2G

시그널 하나가 아니라, 체인을 추적한다: 정책-예산-입찰의 6개월 흐름 | Signals EP.9

단일 시그널은 쓸모가 없다. 정책 발표 → 예산 편성 → 사업 공고 → 입찰 공고로 이어지는 6개월 체인을 통째로 추적하는 5가지 연결 기술. Part 2 시작편.

12 5월 2026·7 min read
클라이원트는 실은 APMP 방법론으로 RFP를 분석했습니다
제안서 자동화, Contrl

클라이원트는 실은 APMP 방법론으로 RFP를 분석했습니다

이 글은 Contrl이 RFP를 어떻게 해석하는지, 그 판단 근거가 어디서 오는지를 공개한다. 짧게 답하면 APMP의 51개 주제로 구성된 Body of Knowledge다.

11 5월 2026·8 min read
빅테크는 AI 도입을 어떻게 측정하나: 6개 회사의 KPI 패턴
엔터프라이즈 AX, AI

빅테크는 AI 도입을 어떻게 측정하나: 6개 회사의 KPI 패턴

답부터 말하면 실리콘밸리 빅테크는 2024~2026년 사이 "AI를 쓴다"에서 "AI 도입을 측정한다"로 단계를 옮겼다. Meta는 직원 인사고과에 박았고, Salesforce는 새 회계 단위를 만들었고, GitHub은 표준 대시보드를 외부에 공개했다. 6개 회사의 사례를 비교해보면 5가지 공통 패턴이 보인다. 이 글은 그 사례들을 정리하고, 한국 기업이 그대로 가져갈 수 있는 KPI 설계 원칙을 추출한다. 1. Meta: AI 활용도를 인사고과에 직접 박았다 영역 적용 방식 개인 KPI 2026년부터 모든 직원 평가 항목에 "AI-Driven Impact" 정식 편입 부서 KPI Reality Labs는 "75% AI 도입률"을 부서 목표로 부여 자원 활용 사내 30일간 60조 토큰 소비, 토큰 리더보드 운영 핵심은 별도 평가지를 만들지 않고 기존 인사고과 안에 흡수했다는 점이다. 별도 시스템은 무시되기 쉽다. 본업 평가의 한 줄로 박혀야

8 5월 2026·9 min read
입찰 실무진인데 APMP가 뭔지 정말 모르시나요?
APMP, 공공입찰

입찰 실무진인데 APMP가 뭔지 정말 모르시나요?

한국에서 제안서를 쓰는 실무자 중에 APMP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1989년에 설립된 이 협회는 72개국에서 제안서 작성과 수주 전략의 표준을 만들어왔다.

8 5월 2026·6 min read
고객의 마음을 얻는 법을 설명할 수 있는가? | APMP Foundation EP02
APMP, APMP Foundation

고객의 마음을 얻는 법을 설명할 수 있는가? | APMP Foundation EP02

APMP가 말하는 고객 관계 관리 시스템(CRM) — KLT, Co-creation, Contact Plan, 그리고 베스트 프랙티스 6가지로 의도된 관계 설계를 배웁니다.

7 5월 2026·9 min read
공공 데이터 인텔리전스, 아직 블루오션이다: 시그널 체인 선점 기회 | Signals EP.8
Signals, B2G

공공 데이터 인텔리전스, 아직 블루오션이다: 시그널 체인 선점 기회 | Signals EP.8

7편의 여정 끝에 도달한 결론. 한국 공공 데이터 인프라의 비표준성이 역설적으로 해자가 된다. Part 1(수집의 현실) 마무리편.

7 5월 2026·6 min read
입찰의 역사: 4,000년 동안 변한 것과, 지금 바뀌고 있는 것
AI, 공공 조달

입찰의 역사: 4,000년 동안 변한 것과, 지금 바뀌고 있는 것

답부터 말하면 입찰은 4,00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진 제도다. 메소포타미아 점토판에서 로마 제국의 공공 사업 도급, 영국 의회의 조달 개혁을 거쳐 한국 나라장터까지 형식은 끊임없이 변해왔다. 하지만 본질은 한결같았다. 발주자는 가장 좋은 조건의 공급자를 찾으려 했고, 공급자는 부족한 정보로 가격을 제시해야 했다. 지금 이 본질이 처음으로 흔들리고 있다. AI가 RFP를 자동 분석하기 시작하면서, 정보 비대칭이라는 4,000년 묵은 게임의 룰이 깨지는 중이다. 1. 고대와 로마: 입찰의 시작 문서로 남은 가장 오래된 형태의 입찰은 메소포타미아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점토판에 새겨진 함무라비 시대(BC 1700년경) 기록에는 곡물, 노예, 노동력 조달 계약이 등장한다. 다수의 공급자에게 가격 제시를 받아 가장 좋은 조건을 고르는 방식은 그때부터 있었다. 로마 제국에 들어와 입찰은 체계화된다. 'locatio conductio operis'는 공공 건축물 도급 계약 제도였고

6 5월 2026·9 min read
100% 시킨 대로 썼는데 왜 떨어졌을까 | APMP Foundation EP01
APMP, 클라이원트 소식

100% 시킨 대로 썼는데 왜 떨어졌을까 | APMP Foundation EP01

"이기는 제안서의 조건을 설명할 수 있나요?" APMP Foundation EP01이 두 단어로 답한다. Compliance와 Responsiveness. 한국 RFP의 3종 세트, Compliance Matrix 사례 두 가지, Customer Story 전환, Best Practice 6가지까지.

6 5월 2026·13 min read
AI는 수집이 아니라 해석에 써야 한다: LLM의 실질적 역할과 비용 통제 | Signals EP.7
Signals, AI

AI는 수집이 아니라 해석에 써야 한다: LLM의 실질적 역할과 비용 통제 | Signals EP.7

생성형 AI 시대에도 모든 곳에 LLM을 쓰면 안 된다. 수집은 추출 로직으로, 해석은 AI로, 그 분기점에서 비용과 효율이 결정된다. 시리즈 7편.

5 5월 2026·5 min read
좋은 제안서가 뭔가요? | APMP Foundation EP00
APMP, 클라이원트 소식

좋은 제안서가 뭔가요? | APMP Foundation EP00

APMP Korea 첫 대표로 취임한 조준호 대표가 시작하는 40편 시리즈의 출발점. 한국 입찰 시장에 "좋은 제안서"의 정의가 없는 이유, AI 시대에 표준이 필요한 이유, 그리고 APMP Foundation 40개 핵심 역량이 어떻게 그 답이 되는지를 정리한다.

3 5월 2026·1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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